전 첼시 스타 에덴 아자르는 이번 주 '더 블루스'의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 대한 예측을 내놓으며 프랭크 램파드의 팀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응원해주었다.

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있는 아자르는 지난 시즌 첼시의 에티하드 원정에서 펩 과르디올라의 팀을 만나 6-0으로 패하며 잊고 싶은 경기를 견뎌낸 바 있다.

그러나, 첼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시티에 1점 앞선 승점이 동률인 3위에 오르며 그들의 힘을 과시하고 있고 이번 주 승리한다면 탑4를 사수할 확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.

첼시에게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, 아자르는 첼시의 젊은 스쿼드가 그 경기에서 승리를 확보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.

"당연히 첼시가 맨시티를 이길 수 있죠. 쉽지는 않을 거예요. 에티하드에서 뛰는 것은 어렵고 저번에 경기했을 때는 우리가 6-0으로 졌으니까요.

저와 첼시에게 안 좋은 기억이지만 이번 시즌은 첼시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. 정말 젊지만 정말 잘해요. 거기서 승리를 거두는 것도 안 될 것 없겠죠?"

시티는 A매치 전 리버풀에게 3-1로 패배하며 첼시가 자신들보다 순위표에서 앞서 나가는 것을 허용해버렸고, 펩 과르디올라의 팀이 프리미어리그 3연속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는 것은 어려워지고 말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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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풋볼런던